전체 글5 [미국] 가을 펌킨패치 / 호박농장 Pumpkin Patch가을이 되면 미국에서 꼭 가야하는 곳. 바로 호박농장이다. 흔히 Let's go pick pumpkins! Let's go to the pumpkin patch! 하고 집근처 호박농장을 꼭 들리는데할로윈 전에 호박을 사서 잭오랜턴을 만들려고 많이 쓰이기도 하고 실제로 가을 시즌 호박농장에 가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먹을거리들이 많아서 주말에 좋은 즐길거리가 된다.보통 우리 동네에서는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두달이 바짝 피크인 것 같다."Pumpkin patch"라는 표현은 미국에서 가을 시즌에 흔히 볼 수 있는, 호박을 재배하는 농장을 의미한다."Patch"는 작은 밭이나 구역을 의미하는 단어로, 일반적으로 특정 종류의 식물이나 작물을 재배하는 구역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 2024. 11. 16. [미국] 스타벅스 / 홀리데이 시즌음료 소소한 즐거움어제 포스팅한대로 오늘은 11/14 스타벅스에서 리유저블 컵을 free로 나눠주는 날!아침에 홀푸드가서 아마존 리턴할 물건을 드랍하고 오는 길에 스타벅스를 들렀다.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치 못하는 법 ㅎㅎ우리 동네에는 집근처 차로 5분거리에 스타벅스가 3개나 있고 Target같은 마트 안에도 스타벅스가 있어서괜찮을 것 같긴 했지만 혹시? 리유저블 컵 재고가 빨리 떨어졌을까봐온 신경이 리유저블 컵에 있었는데!커피를 받고나서 뜻밖의 발견을 했다. 바로 겨울 시즌을 맞이해서 바뀐 컵 디자인과 Sleeve! Iced & Hot 전용 컵 디자인 변화생각지 못한 즐거움이랄까:) 이번 홀리데이 시즌은 뭔가 lively한 경쾌한 디자인을 추가한 느낌이다.기존에 밋밋하게 스타벅스 로고만 있던 컵에서 chris.. 2024. 11. 15. [미국]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 홀리데이 시즌 음료 겨울의 시작미국에도 겨울을 알리는 소식이 있다. 바로 스타벅스의 홀리데이 시즌 음료 판매! 나는 평소에 달달한 음료는 먹지 않는 편이지만 겨울시즌 한정 음료는 가끔 사먹게 된다. 너무 달지 않게 하려면 less sugar로 파우더를 덜 넣어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아니면 주문할때 no whipcream please 라고 해서 위에 휘핑크림을 빼면 그나마 좀 덜 달게 먹을 수 있다. 나는 아주 추운날은 그냥 다 주세요.... 하는 편 ㅎㅎ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즌 음료가 있는데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료 몇개 소개! 미국 스타벅스 겨울 시즌 음료 1. Chestnut Praline Latte 고소한 향도 나고 너무 달지도 않은 시즌 음료라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편! 기본 우유로 서빙되는데 나는 유당불내증.. 2024. 11. 14. [미국] 애플카드 만들기 / HYSA / 미국신용카드 애플카드미국에서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은지가 오래 되었다. 미국에서는 신용카드를 새로 뚫음과 동시에 받는 Welcome offer가 쏠쏠해서 카드혜택으로 받은 마일리지로 여행도 가고 호텔도 공짜로 투숙하고 비행기 티켓을 끊을때도 많이들 사용한다. 연회비를 첫해에 면제를 많이 해줘서 1년안에 오퍼로 받은 마일리지를 다 쓰고 다음년도에 해지를 해버리면 되기 때문. 어린 아이를 데리고 미국 내에서도 여행갈 일이 딱히 없기도 하고 현재 긴축재정중인 우리. 다들 새로 받은 마일리지로 칸쿤을 간다 하와이를 간다 하지만 마일리지를 쓰려고 여행을 간다 -> 추가적인 소비 발생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카드돌려막기(?)를 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던 와중에 joint account에 갖고 있는 여윳돈을 기본 은행 .. 2024. 11. 13. 시작 티스토리 시작하기 요즘 Threads 라는 어플에 한창 빠져있다.Instagram과 연동되는 Meta에서 나온 어플인데 text기반으로 짤막하게 자기 생각을 올리기 좋다.요즘은 나와 같이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올리는 정보를 조금씩 받아먹고 사는 중.멍하니 사람들의 글을 스크롤 내리면서 한참동안 보게 된다.사진보다 덜 자극적이고 텍스트를 읽는다는 묘하게 편한 느낌이 있다.반면 내 인스타는 소소하게 지인들과만 공유하고 있는 private 계정인데도 포스팅을 주저하게 된다.마지막 포스팅이 거의 반년 전. 왜일까?예전처럼 내 일상에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물론 있다.그런데도 포스팅을 주저하게 되는 이유는..요즘 내 일상의 대부분이 육아인데맛있는 것을 먹어도 좋은 곳에 가도 재.. 2024. 11. 13. 이전 1 다음